광명시는 15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유휴시간대 개방’ 관련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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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유휴시간대 개방’ 관련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24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체육관을 유휴시간대에 개방할 경우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국형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학교체육관 시설·안전관리, 학교체육관 시설·안전 지킴이 상주, 운영비(전기·수도요금) 지원, 안전사고 예방 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체육관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지원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마을결합형 학교를 실현할 수 있다”며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참여인구 확산으로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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