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반포미도2차` , 초역세권 단지로 눈길

[사진 제공 :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반포동은 학군·교통·생활인프라 모두가 우수해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지역이다. 최근 반포동은 신반포자이, 반포래미안아이파크,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새롭게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가운데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재건축 연한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1989년 5월 입주했으며 최고 15층, 3개동, 총 4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07㎡, 71.49㎡로 중소형 평형과 중형 평형을 제공한다.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반포동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입지에 있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높다. 이 단지는 초역세권이며 센트럴시티가 도보권으로 향후 재건축 진행 시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한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진입이 용이하며 사평대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한다.

동시에 단지 바로 앞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등이 있어 쇼핑·문화·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인근 학군으로는 서원초, 원촌중,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반포고, 세화여고, 세화고가 있다. 또한 단지와 서리풀 공원이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