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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시인 [보은문화원 제공] |
보은문화원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장환 시인은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으로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시단의 3재(三才)로 불렸으나, 해방 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해 활동하다 1948년 월북했다.
월북 이력 때문에 우리 문학사에서 한동안 다뤄지지 못하다 1990년대부터 재조명 작업과 문학상 제정 등 기념행사가 이뤄졌다.
보은문화원은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18∼19일 보은 뱃들공원과 생가 일원서 제23회 오장환 문학제를 연다.
보은군 올해 공공비축미 2천781t 매입
(보은=연합뉴스) 보은군은 12월 31일까지 올해 산 공공비축미 2천781t을 사들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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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매입 방식은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는 산물벼 1천950t, 수분 함량 13∼15% 상태로 건조·포장한 포대벼가 831t이다.
수매 벼 품종은 올해 초 예시한 '삼광'과 '대보'로 제한된다. 찰벼나 밭벼는 사들이지 않는다.
산물벼는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받고, 포대벼는 읍·면에서 지정한 창고에서 수매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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