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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임직원 110여명 참여…GC녹십자, '사랑의 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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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GC녹십자 한 직원이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제공=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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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GC녹십자(006280)는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한 이후 현재까지 1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여진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아를 비롯해 많은 양의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GC녹십자 한 직원은 “혈액제제를 만드는 회사 일원으로 헌혈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밖에 매칭그랜트 제도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쓰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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