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로스만사는 신화콘텍을 자사 제품의 한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진출을 위한 국내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신화콘텍은 로스만사의 실제적인 사업 런칭 및 판매 개시 시점으로부터 최소 3년 이상 독점적인 제품 판매 및 브랜드 사용권리를 부여받게 됐다. 이에 따라 로스만 제품의 국내 판매를 위해 국내 다수의 오픈마켓에의 입점해 전용 판매사이트 개발 구축 등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화콘텍의 로스만 제품들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 개시 시점은 2019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본격 판매 개시 이후 3년 동안의 매출액은 최소 1500만유로(한화 약 196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화콘텍은 후속작업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담 사업조직 확충, 전용 판매사이트 구축 및 사업/물류 등에 대한 독일 내 파트너 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 사업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 다수의 오픈마켓 입점과 로스만의 PB제품들에 대한 온라인 직구를 추진해 국내 오프라인 사업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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