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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LG전자, 서울패션위크에 '트롬 스타일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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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가전업계 최초 서울패션위크 참가]

머니투데이

LG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다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의류를 빈틈없이 관리해주는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4가지 핵심기능부터 다양한 옷들을 스타일러로 관리하는 방법,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와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더욱 편리해진 신제품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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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6~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에 가전 업계가 참가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스타일러 체험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와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등의 신제품도 내놓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타일러는 연구개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만 530여개에 이를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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