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16일 13.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신제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소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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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16일 이어폰 신제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3.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완성도 높은 저음을 구현한다. 소니코리아 측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맞춤형 이어폰 최초로 웅장하고 깊은 저음을 구현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장 시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케이블 MUC-M 시리즈 4종으로 케이블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과 용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저스트 이어는 고객이 원하는 음원 모드를 제공한다. △보컬 음역대를 중심적으로 설정된 ‘모니터’ △음악감상을 중심으로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기 좋은 ‘리스닝’ △댄스나 EDM 음악에 최적화된 ‘클럽 사운드’ 등 옵션을 제공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저스트 이어는 자신이 즐겨 듣는 사운드를 더 높은 수준으로 청취하고 싶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사운드의 정수를 선사하는 이어폰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은 18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239만 원이다.
[이투데이/한영대 기자(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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