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朝有望月内重启开城高丽王宫遗址挖掘项目
据韩联社报道,韩国文化财厅(文物厅)15日表示,朝鲜今天向韩方提议22日重新启动满月台高丽王宫遗址联合挖掘工作,文化财厅将与有关部门协调具体事宜。
朝方9月25日以挖掘人员准备不足等为由推迟原定于9月27日的韩朝联合挖掘工作。韩国文化财厅厅长郑在淑月初访朝纪念《10·4宣言》发表11周年时向朝方提议重启挖掘项目。韩朝此次将挖掘王宫正殿会庆殿西北的高台。
韩朝2007年起7度挖掘位于朝鲜开城市松岳山南麓的高丽王宫遗址,完成西部建筑群3.3万平方米中1.9万平方米的调查,发现约40栋建筑遗址、2处大型台阶、2处高台、金属活字等1.65万多件文物。
相关报道:
韩朝铁路公路对接项目有望11月底开工
韩方代表团启程前往板门店出席韩朝高级别会谈
李剑 记者 aci515@ajunews.com
李剑 aci515@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