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둥이마라톤 함께 뛴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20일 다둥이 마라톤에 동참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서울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다둥이 마라톤’에 동참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임산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가족학교, 아이돌봄서비스, 작은결혼식 등 다양한 서울시의 가족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강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스티커 타투와 세계 다양한 나라의 여권 만들기 체험을 진행, 가족 사랑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 내 가족 구성원들의 가정문제 예방 및 가족관계 소통·공감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울시 센터는 광역센터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패밀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권금상 센터장은 "다둥이마라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 친화 특별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공동주관하고, 네이버 부모i가 후원하는 2018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민을 위한 대표 가족 축제이다. 다둥이 마라톤 참가자는 우리카드에서 발행하는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중 3~7세 아이를 둔 서울시 거주자 500가족을 사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영유아 가족을 위한 번개맨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합창 공연 등 무대 행사가 마련돼 있고,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다둥이 마라톤 참가자들은 메인 무대를 비롯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 설치된 50여 개 부스에서 각 브랜드가 실시하는 별도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저작권자 Copyright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