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동평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핵심은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이다.
6만 군민과 함께 힘을 합쳐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다.
모든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모두가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이 한층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공약사업은 4년간 총 2천466억원(국비 1천127억원, 도비 254억원, 군비 935억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 27건·계속사업 31건과 예산사업 56건·비예산사업 2건이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공약평가에서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고등급(SA) 선정 등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7기에도 군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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