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시인.(문학과지성사 제공) |
출판사 난다의 김민정 대표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 대표는 "대부분 독일 현지 장례식에 참석하시기 힘든 상황으로 짐작됨에 허수경 시인 마지막 이승에서 옷 벗는 날에 인사라도 모여 하면 좋지 않을까 하여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49재는 고인과는 '21세기전망' 동인을 함께했던 동명스님 주재 하에 치러진다.
허 시인의 장례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독일 시간) 발트프리덴 호르스트마르-알스트(Alst 35번지 수목장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허 시인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힘든 투병을 해오다 독일에서 별세했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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