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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공항공사, 주민들과 김포공항 인근 골목길 담장 수리·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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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KAC 하늘길 초록동행' 2차 환경개선사업 준공… 주민 쉼터 등 녹색활동]

머니투데이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신월동 주민들과 함께 김포공항 인근 주거지 자투리땅과 어린이 등·하교 골목길의 담장을 수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는 'KAC 하늘길 초록동행' 2차년도 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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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KAC 하늘길 초록동행'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KAC 하늘길 초록동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공항 인근 주거지 자투리땅과 어린이 등·하교 골목길의 담장을 수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는 등의 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과 신월동 주민 70여명을 비롯해 서울시, 양천구, 신월주민센터, (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대학생 봉사단 등이 함께 꽃을 심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심속의 방치된 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이를 'KAC 하늘길 초록동행'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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