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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벤츠 사회공헌위,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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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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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산학협동 참여 대학 자동차업계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제9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벤츠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협력 대학생들의 자동차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설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된다.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에서 7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멘토링 세션에는 국내 메르세데스 벤츠 네트워크에 근무 중인 중견 직원 및 모바일 아카데미를 수료한 선배 직원을 멘토로 초청, 다양한 직군에서 생생한 실무 소개 및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 벤츠의 비전 및 직무 소개를 비롯해 스포츠카, 친환경차 등 30여종 차량의 다양한 시승 체험,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견학 등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동차산업 미래를 그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에 꿈을 가진 인재들을 육성해 산업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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