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어린이 가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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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북구 꿈나무 큰 잔치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2018.10.15. |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가을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육활동, 숲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협동심 함양과 함께 건강한 인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1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공립어린이집 잔치에서는 2인 삼각달리기, 비닐터널 통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바구니 공던지기 등이, 25일에 있을 가정어린이집 잔치에서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17일에 있을 민간어린이집 꿈나무 잔치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가을 숲 걷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과 할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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