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성동구, 제4회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 한마음페스티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상공인 40개 업체 참여 바자회 열려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성동구청> 2018.10.15.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총 20개 부스에 40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 수제화, 친환경용품, 디자인용품 등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제품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공연 및 경품 퀴즈 행사 등 참여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망을 형성해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페스티벌이 사고파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돼 활기찬 상권 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