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비 미리 하세요’…올가홀푸드, 유기농 절임배추 예약판매

올가홀푸드가 11월11일까지 유기농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 이미지. [제공=올가홀푸드]

-11월11일까지 사전예약시 10% 할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마켓 올가홀푸드가 간편한 김장을 위해 유기농 절임배추 등의 판매에 나선다.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소는 오는 11월11일까지 약 한달 간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유기농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한 고객은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11월1일부터 12월29일까지 수령 가능하며 매주 목, 금, 토 중 고객이 선택한 날짜에 무료 배송된다.

올가홀푸드의 유기농 절임 배추는 ‘휘파람골드’ 품종을 사용했다. 충남 태안과 보령에서 자란 이 품종은 배추 속이 알차고 식감이 아삭해 김장 전용으로 좋다. 또 100% 안면도 천일염 만을 사용해 배추 속에 직접 덧소금을 뿌리고 염도 13% 소금물에 16시간 정도 배추를 절이는 2단 절임 과정을 거쳤다.

특히 올가 절임 배추는 생산부터 매장에 입고되는 순간까지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함을 유지하게 된다.

손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김치양념소도 함께 판매한다. 안면도 지역의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양파 등을 넣고 화학조미료 없이 새우젓, 멸치액젓만으로 맛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천세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휘파람골드 품종의 유기농 절임 배추는 2016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로 김장철에 인기가 높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유기농 절임배추를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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