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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경기콘텐츠진흥원, 메이커스 지원사업 ‘2018 경기공방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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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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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주관)은 지난 2일부터 경기도 및 의정부시 주최의 경기 메이커스 활성화 지원사업인 ‘2018 경기공방학교’의 참여 신청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표 공방 5곳과 공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15인(팀)을 선발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공방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공방 운영자 및 예비창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경기공방 반상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방 운영의 어려움으로 홍보방법, 수입저조, 열악한 장소, 지원 부족 등을 꼽았으며, 경기공방학교는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질적인 공방 지원과 경기도 내 메이커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2018 경기공방학교에 선정된 대표공방은 경기대표공방 현판 및 홍보물 등의 브랜딩 지원과 1500만원 한도의 활동금을 지원 받아 경기도민 대상의 공방 교육과 예비창업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공방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공방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1000만원 한도의 창업지원금도 지급한다.

경기공방학교는 경기도 메이커스 활성화를 이끌 대표공방 5곳과 공방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20팀을 오는 22일까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제2차 경기공방 반상회에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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