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7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복지와 연관 산업 활성화 지원 학술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9천억원 수준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지난해 2조1천억원까지 성장했고, 2022년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토론회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과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찾는 발표와 토론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현 농림축산식품부 팀장은 '동물보호·복지 정책 방향', 지인배 동국대 교수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 방안', 지상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는 '반려동물 사료 분야 연구 동향과 시사점', 소경민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는 '반려동물 연구개발 성과와 과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된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