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특화된 정보보안 신규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양사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베트남은 최근 여러 보안사고를 겪으며 보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ICT 분야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 IT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ICT 및 정보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각 사의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해 베트남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DS VN은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ICT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설립한 신한DS의 베트남 현지법인이다. 신한금융그룹 현지 그룹사 대상 글로벌 ICT서비스 제공 및 베트남 금융 ICT 시장 진출, 신 디지털 금융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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