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톈카이 대사는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조율되고 단계적인 접근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장을 반영하는 최선의 접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미국에서 김 위원장을 향한 좀 더 우호적인 정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기대 없이 어떻게 그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군함이 정면충돌 위기를 맞았던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사건이 일어난 중국해는 중국의 문간"이라며 미 구축함은 공격적이었고, 이에 대한 중국 군함의 대응은 적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우리는 결코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 우리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시작했다면 우리는 대응하고 우리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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