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강원 평창서 11월 2∼11일 고랭지김장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절임배추[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2018 평창 고랭지김장축제'를 11월 2∼11일 열흘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장에서는 절임배추 8㎏과 양념 3㎏을 4만5천원에 판매한다.

구매자는 도우미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가면 된다.

절임배추만 구매할 경우 20㎏ 한 상자에 3만5천원이다.

축제장에는 농특산물 판매장, 음식점, 휴게실 등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공연, 오대천 길 걷기, 목공예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일교차가 큰 해발 700m에 있는 청정지역 평창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무르지 않고 오래도록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용래 축제위원장은 "해발 700m 청정지역 평창 고랭지 배추의 참맛을 도시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