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기아차, `더 K9` 관심고객 1500명 서울시향 공연 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공연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에 더 K9 관심 고객 1500여명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고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이 연주하는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는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와 연기파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의 목소리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가 개발한 비욘드 더 스코어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비욘드 더 스코어는 음악과 영상, 내레이션이 결합돼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공연방식이다.

공연곡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 이야기를 화려하게 풀어낸 음악으로, 매혹적인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더 K9이 전시된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살롱 드 K9을 예약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 고객은 총 1500여명이며 당첨자는 오는 30일부터 개별 통보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50팀(100명)을 선정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더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