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 2종. [사진 제공=매일유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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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렉스는 '영양전문가의 선택'이라는 콘셉트로 50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매일유업이 성인들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해 주요 성분과 제품형태를 엄선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와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 등 2종이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125㎖ 용량에 단백질 8g 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동일 용량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2배에 해당한다.
또 근육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아미노산 '류신(leucine)' 1000㎎과 14종의 비타민, 미네랄도 함유했다.
밀크 프로틴바는 우유로 감싸 부드럽고 폭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3.8g)이 함유돼 있고, 견과류와 베리류맛으로 출시됐다.
셀렉스 제품 2종은 전국 이마트 주요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 주기 영양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보인 브랜드"라며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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