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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송경찰서, 안심스위치 대여서비스…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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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송경찰서 관계자가 집을 비우는 가정집에서 대여한 안심스위치를 점검하고 있다./제공=청송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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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창고 빈집털이에 대해 사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4시간 이상 집을 비우는 곳에 대해 ‘안심스위치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스위치는 주거 내 형광등 스위치 위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형광등을 점등 또는 소등하는 기능을 통해 사람이 기거 중인 것으로 보여지는 효과가 있어 빈집절도 기회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임성순 청송경찰서장은 “차별화된 특수시책과 체계적인 범죄분석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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