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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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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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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서비스와 기능을 개선한 신개념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3.0'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출시된 '티레이더'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 개인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티레이더3.0은 유안타증권이 수년간 축적한 인공지능 투자분석 서비스 노하우로 개인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분석 방식을 제시한다. '티레이더 투자노트'와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가 새로 선보인 대표적인 서비스다.

티레이더 투자노트는 개별종목의 최신 정보부터 진단까지 해당종목에 대한 모든 사항을 한 화면에 정리해 보여준다. 재무상태, 차트, 수급을 기반으로 분석한 것으로 이를 티레이더 종합점수로 간결하게 제시한다. 종목의 변동사항과 주가의 상승·하락 요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뿐 아니라 다른 종목과 객관적인 비교도 해볼 수 있다.

빅레이더는 코스콤과 유안타증권이 공동 연구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투자심리 분석 서비스다.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토론게시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으로 제기되는 종목들을 추출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해당종목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쉽게 읽어볼 수 있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설명이다.

이번 티레이더 3.0에서는 티레이더 인공지능이 엄선한 추천종목에 각 개인투자자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나만의 추천종목을 뽑아낼 수 있는 '티레이더 파인더' 서비스도 신설했다. 티레이더 고유의 알고리즘에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표를 선택해 나만의 전략을 구성하면 실시간으로 조건에 맞는 추천종목을 추출해 투자할 수 있다.

티레이더3.0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HTS를 내려받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MTS '티레이더M'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경우 홈페이지,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레이더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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