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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롯데마트, 스타트업이 만든 '양말·속옷 건조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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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퀵3 속옷양말 건조대
[롯데마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마트가 지난 6월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창업가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박스'의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으로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첫 번째로 세탁 용품 분야에서 수상한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의 '퀵3 양말&속옷 건조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빨래집게 없이 건조대에 널기 어려운 양말, 속옷, 손수건 등 작은 빨랫감을 고정해 널 수 있는 건조대다.

특허받은 고정핀이 장착돼 있어 세탁물을 쉽게 고정할 수 있고, 한 개의 건조대에 최대 10개의 작은 빨래를 널 수 있다.

옷걸이 형태여서 문이나 손잡이, 건조대 등에 간편하게 걸어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닛시는 2014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활에 편리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말까지 공모전 수상작 중 '싱크대 거름망', '흡착 욕실 소품' 등을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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