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사고 신고 접수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장대책반을 각각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네팔 경찰 당국과 베이스캠프 운영기관 등을 접촉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시신 수습과 운구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지에서 소형헬기로 수색한 결과 시신은 발견했다며, 수습장비를 구비한 헬기를 이용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향후 가족들이 네팔을 방문할 때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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