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살인범 914명 가운데 우발적 동기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가 357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살인,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범죄사건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전체 48만 천여 건 가운데 34%에 달하는 16만 2천여 건이 우발적 범행으로 집계됐습니다.
금 의원은 우발적 범죄는 충동적으로 저지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기가 쉽지 않다며, 갈등과 분노를 조절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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