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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낙연,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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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총리가 12일 경남 통영시에 있는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에서 지역경제 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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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경남 통영·거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및 조선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총리는 통영시에 있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에서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 업계 대표 등과 지역경제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거제·통영 등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지원 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 총리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사업이다. 지역전체를 놓고 '큰 틀' 차원에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영 폐조선소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폐조선소 부지를 개발해 글로벌 관광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주변 주거지역의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이 총리는 통영에 이어 거제의 삼성중공업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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