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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편의점 4개사, 올해 8개월간 1,900개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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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폐업한 편의점이 1,9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CU와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4개사의 올해 폐업점포 수가 8월 말 기준 1,900개로 지난해 한 해 1,367개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업 점포 수 대비 폐업점포 수 비율인 폐업률은 지난해 25%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76%까지 치솟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편의점 4개사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2016년 5천320만 원에서 올해 5천140만 원으로 3% 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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