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선물도 상승 반전
CNBC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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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음에도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12일 아시아 증시는 오후 2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0.10%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4% 급등한 2168포인트를 기록,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선전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5% 상승한 2592포인트를, 홍콩의 항셍지수도 1.67% 상승한 2만5688포인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으로 일제히 폭락했었다. 전일 미증시가 3% 정도 급락한데 비해 아증시는 4~5% 급락했었다.
12일 아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전일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미국 증시는 3대지수가 2% 내외 급락했었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다우 지수 선물도 상승반전, 미국 증시의 이틀간 급락세도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지수 선물은 동부시간 12일 새벽 1시 현재 약 400포인트 가량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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