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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같은 당 권성동 의원이 5급 비서관을 강원랜드 과장급으로 채용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며, 민 위원장 역시 같은 사안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병두 위원장은 “제가 직접 연관된 사안이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현재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오후 감사를 잠시 중단한다”고 정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 참석한 윤석헌 금감원장은 금감원 임직원 비리와 금융사 경영간섭 논란, 무자본 M&A 현장조사 권한 강화, 포스코 회계 처리 관련 배임 여부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바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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