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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외국인·기관 매수에 증시 동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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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이며, 모처럼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2시 기준으로 어제 종가보다 38.58포인트, 1.81% 오른 2,168.25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이 천10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8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도 나서면서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역시 2.66% 오른 726.22이고, 어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1달러에 11원 떨어진 1,131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제 증시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더불어 미국 국채 금리의 안정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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