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취득 할 수 있는 주식수는 전일 종가기준 전체 발행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10일 까지이다.
SG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주가 변동폭이 커졌으며,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연장 및 추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며 "현재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SG가 보유한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이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투자자 보호 및 주주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자사주 추가 매입 및 대표이사 지분 매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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