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외교·국방(2+2) 차관급 협의체 회의 열려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12일 마타르 살림 알 다헤리 아랍에미리트(UAE) 국방차관과 양국 국방차관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국 차관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두 나라 관계를 고려해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사이버 문제에 대한 국방분야 공동 워크숍 개최, 군수·의무분야 상호 위·수탁교육 참가, 방산기술 협력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국방 당국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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