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추석 연휴 여파로 9월 자동차 생산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판매, 수출 모두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29만 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줄었고, 내수 판매 역시 17.3%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수출한 자동차는 18만 3천여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4%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자부는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완성차 생산과 수출은 각각 1.1%와 0.8% 늘어났다며, 9월 전체 통계가 저조한 것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달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