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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독]김성태, 내일 유튜브 1인 방송 '김성태 티브이' 런칭…"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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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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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세희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층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김 원내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2030세대가 직접 정책 개선에 참여하는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절감해 온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당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12일 유튜브 채널인 ‘김성태 TV’를 런칭한다.

12일 처음으로 업로드 될 예정인 김 원내대표의 첫 영상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0년 집권설’과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민주당이 대통령 열 분은 더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50년 집권론을 꺼내 든 바 있다.

또 이 대표는 지난 5일에는 “평화체제로 가려고 하는 것에 따르는 부수적인 법안·관계법들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가보안법 이런 것들”이라며 남북 평화체제를 위해 국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첫 영상에서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그동안 젊은층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원내대표의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계기로 젊은층은 물론 지지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 2층에 유튜브와 팟캐스트 촬영을 위한 ‘영등포프리덤’ 오픈스튜디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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