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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산자위, 홈앤쇼핑 강남훈·미스터피자 정우현 증인채택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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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참고인 요청도 철회

뉴스1

홍일표 국회 산자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있다. 2018.8.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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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강남훈 홈앤쇼핑 전 대표와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철회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앞서 산자위는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12일 중소기업벤처부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이들을 채택했었다. 강남훈 전 대표를 대상으로는 직원채용비리 의혹,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에 대해선 경비원 폭행과 보복출점 등 각종 갑질과 관련한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었다.

정 전 회장은 재판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증인 요청이 철회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12일) 참고인으로 국정감사 출석이 요청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대한 요청 역시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자위는 여야 협의 끝에 12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 투자책임자(GIO)와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철회했으며, 증인 요청을 받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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