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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UAE 외교.국방 차관급 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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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롯데호텔서...안보분야 협역 등 폭넓게 논의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제1차 한-UAE 외교·국방(2+2) 차관급 협의체 회의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UAE측에서 마타르 살림 알-다헤리(Matar Salim Al-Dhaheri) 국방부 차관과 칼리파 샤힌 알-마라르(Kalifa Shaheen Al-Marar) 외교부 정무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이번 2+2 차관급 협의체를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방향 △한반도 및 중동 정세 △안보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격상된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고위급 협의를 통해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외교·안보분야에서도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의에 앞서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마타르 살림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은 국방부에서 국방차관급 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를 통해 양측은 안보정세뿐만 아니라 사이버, 상호 위·수탁 교육,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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