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제가 어제 국감장에 데리고 갔던 벵갈고양이다"라며 "이 아이는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에 더해 "사살된 퓨마도 이런 새끼가 두 마리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지난달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퓨마가 사살된 것과 관련 국무조정실의 대응을 비판하기 위해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실에 해당 고양이를 데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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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그러면서 "작은 동물은 스트레스에 더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그마한 것’이라 괜찮다는 식의 발언은 영역동물의 생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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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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