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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혁신성장 지원·사회적가치 실현' 국유재산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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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기재부 2차관 "국유재산 개발·활용 확대에 맞춘 협조 필요"

연합뉴스

격려사 하는 김용진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충남 아산시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photo@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8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튿날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조달청, 캠코 등 국유재산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내년 국유재산 정책 방향인 혁신성장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요청했다.

또 국유재산 대장 오류를 최소화하고 무단점유를 해소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유재산 실무교육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아울러 국유재산 업무 유공자로 인천·부산광역시, 서울시 성동구, 국유재산 총조사 대학생 조사팀 등 5개 기관·23명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1천76조원에 달하는 국유재산은 미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라며 "국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이 개발·활용 확대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관서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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