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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0월1~10일 수출 143억6800만 달러·113.9%↑…반도체·석유제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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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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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달 1∼10일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3억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9%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1000만 달러로 1년 전(44억8000만 달러) 대비 50.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9.1%), 석유제품(203.5%), 승용차(2001.5%), 무선통신기기(63.3%) 등은 늘었고, 선박(-82.3%)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3%), 미국(408.3%), 유럽연합(EU)(554.8%), 베트남(85.3%) 등 주요국가 대부분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62억700만 달러로 122.0% 뛰었다.

품목별로는 원유(63.3%), 가스(145.6%), 석유제품(42.0%), 반도체 제조용 장비(338.1%), 승용차(72.4%) 등 주요품목 대부분이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43.2%), 중동(41.2%), 미국(344.5%), 일본(134.4%), EU(126.4%), 베트남(126.5%) 등에서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8억3900만 달러 마이너스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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