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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공유가 돌아온다…'건축학개론' 감독 신작 '서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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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공유가 차기작으로 영화 ‘서복’(가제)을 선택했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뉴스핌

배우 공유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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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공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는다. 영화 ‘용의자’(2013), ‘부산행’(2016), ‘밀정’(2016)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공유가 tvN 드라마 ‘도깨비’(2016) 이후 2년 만에 선택한 작품이다.

‘서복’은 영화 ‘건축학 개론’(2012) 이용주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기도 하다. ‘불신지옥’(2009), ‘건축학개론’을 통해 장르 불문,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이 감독이 또 한 번 새로운 장르와 소재에 도전해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복’은 추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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