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TV홈쇼핑 심의 최다 위반 품목은?" 언론법학회 학술대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보이차 다이어트 효과를 과도하게 부풀려 방송 판매한 홈쇼핑 화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 교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TV홈쇼핑 산업과 규제'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제1주제는 'TV홈쇼핑 산업과 규제'로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가 나서 홈쇼핑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승인제 등 정책 개선 방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2주제는 'TV홈쇼핑 방송심의 현황과 문제점'으로 이영희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가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6년간 TV홈쇼핑의 방송심의 위반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 교수는 TV홈쇼핑 과장 광고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로 방송심의를 위반하는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전제품이라는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회는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팀장,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인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품판매방송팀장, 강명훈 한국TV홈쇼핑 팀장,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