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정부가 '절대 선'이라고 기준을 잡고 허위조작을 판가름하는 것은 국민 보기에 불편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가짜뉴스 대응방침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벵갈 고양이)을 가져왔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전도시공사가 지난달 18일 우리를 탈출한 퓨마를 사살한 것을 비판하며)
▲ "지금 바른생활 어린이처럼 답변하고 계세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이 '세무조사가 세수 조정 목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답변하자 통계상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 "국세청이 아니다. 남(男)세청이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에 여성 보직 간부가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 "세계 최악의 집단 어린이 인권유린이라고 생각한다. 화장실을 제때 못가서 얼마나 많은 아이의 콩팥이 나갔겠나"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대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에 대한 지적이 부족한 것을 비판하며)
▲ "문재인정부는 무관심, 무책임, 무대책의 '3무(無) 정부'라는 비판이 많다는 것 들어보셨나"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가 농업을 홀대 한다고 비판하면서)
▲ "풍등 날린 사람이 문제가 아니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양 저유소 화재 원인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이 지목된 점을 비판하며)
▲ "장관님 요즘은 잠을 잘 이루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13 부동산 대책 직전 급등하는 집값 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변함없는 부동산 대책을 주문하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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