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외국처럼 대통령 주도로 서비스로봇 적극 투자해야"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로봇 시장은 연 30% 급성장 중이다”며 “일본, 미국, 중국 등은 이 분야를 키우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하지만 우리나라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데 반해 서비스로봇 관련 예산은 연 10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며 “외국과 같이 대통령이 주도해 적극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 같은 의견을 잘 전달하고 적극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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