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뜨거웠던 지난 여름도 추억으로 남았다. 사실 올해 여름은 한반도만 뜨거웠던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렸다.
폭염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이상 현상도 속출했다.
스웨덴 만년설 케브네카이세 산의 경우 하루 평균 14cm씩 녹아 한 달 동안 4m가 녹아내렸다고 한다.
중국의 최대 소금호수는 미생물이 급증하면서 붉게 물들었다.
러시아 서시베리아는 평년대비 7도 이상 기온이 치솟으면서 최고기온 30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이상 현상이 보이는 것은 갈수록 빨라지는 지구 온난화와 전지구적 환경오염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올 여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재난 영화와도 같은 이상 현상들을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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