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바른 인성함양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에는 도내 4개 시ㆍ군 7개교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와 자유학기제를 연계해 진행되는 '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 12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중 프로그램별 연수과정을 거쳐 각 학교로 배치했다.
충북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은 물론 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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