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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청주교대-전남도교육청 교사 전문성 개발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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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왼쪽)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8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초등교사의 전문성 개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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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청주교육대는 지난 8일 전남도 교육청과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 및 현장 중심 교사 전문성 개발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등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 △대학원 석사과정 교사 파견 △읽기 따라잡기 교사 리더 양성 △읽기 부진아를 위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함께 추진한다.

청주교대는 초기 문해력 연구ㆍ역량ㆍ교육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문해력 지원센터를 교육연구원 내 신설하는 등 문해력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전북, 충북, 충남 및 세종 지역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기본, 전문가 과정인 읽기ㆍ따라잡기 기초실행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전남, 울산, 강원 지역 교원 특강을 하는 등 초등 문해력 분야에 국내에서 선구적 연구와 연수를 주도하고 있다.

청주교대 윤건영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기술(Skill)인 문해력, 역량, 인성 중 문해력 향상을 위해 청주교육대학과 함께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는 전라남도교육청에 감사하다"며 "청주교육대는 21세기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초기 문해력 교육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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