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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깊어가는 가을 … 뮤지컬 갈라쇼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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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페스티벌’ 20·21일 인천서 개최/ 스타 98명이 신작·창작 등 대표곡 들려줘

뮤지컬 갈라쇼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사진)이 오는 20, 21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2016년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란 명칭으로 시작, 이듬해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지난 2년간 국내외 뮤지컬 스타 수십명이 출동해 100여곡의 뮤지컬 명곡을 들려줬다. 올해는 98명의 뮤지컬 스타와 25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 뮤지컬과 인정받은 창작뮤지컬, 스테디셀러 뮤지컬들의 대표 곡을 만날 수 있다. 심야 뮤지컬 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세계일보

첫날 낮에는 라이징 스타로 꾸며진 ‘2018 Hot Stage: SUPER ROOKIE’와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이 기다리고 있다. 이튿날 낮에는 ‘2018 SMF 싱얼롱 쥬크박스: 뮤/확/행’과 ‘2018 SMF ARTIST Stage: Special Invitation’ 무대가 준비 중이다.

특히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에서는 창작뮤지컬 6편이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랭보’가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페스티벌을 통해 뮤지컬 넘버를 선공개한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풍월주’도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 뮤지컬 ‘SWAG AGE: 외쳐, 조선’은 PL엔터테인먼트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오는 11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레드북’ ‘존도우’ ‘최후 진술’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녁 무대는 김문정 감독이 25인조로 구성된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책임진다. 20일에는 ‘Director’s Stage in SMF: 음악감독 김문정’ ‘Fantastic SMF’ ‘Horrorween SMF’를 통해 페스티벌 첫날밤을 핫하고 신나게 마무리한다. 21일에는 ‘Special SMF with 뮤벤저스’와 ‘Romantic Sunset in SMF’ ‘Starry Night in SMF’로 로맨틱한 가을밤을 준비 중이다.

티켓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공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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